올해는 건설업체, 적산업체 등 168명이 응시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응시생이 50% 이상 증가하는 등 자격증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가 크게 높아지고 있다고 협회는 설명했다.
대한건설협회 건설원가관리사 양성교육을 수료한 곽호성씨가 평균 91.8점을 얻어 수석합격했고, 전영리씨가 최연소로 합격하는 등 여성합격자도 8명 배출 됐다.
자격증을 딴 건설원가관리사들은 건설원가 산정·분석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한편 건설협회는 건설원가관리사 자격시험 준비와 전문적인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오는 10월 양성 교육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대한건설협회 건설인재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edu.cak.or.kr) 또는 경영지원센터(02-3485-83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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