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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인천지사 26일 '할랄식품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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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25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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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인천지사는 ‘할랄 식품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26일 오전 aT센터 3층 세계로룸에서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주요 무슬림 국가인 인도네시아(4), 말레이시아(2), UAE(2명) 측 바이어 8명이 참석하고 수출업체는 67개 업체 약 120여명이 참석하며, 인천 관내에서는 2개업체가 참가하여 중동시장 진출을 모색하게 된다. 

특히 인도네시아는 세계 1위 할랄 시장이며, 말레이시아는 국가적 지원 아래 세계 할랄 식품 허브로 인정받고 있는 시장이다. 상담회 당일(09~18시) 국내 수출업체와 할랄식품 바이어 간의 1:1 상담이 총 152회 진행될 예정이다. 

aT는‘지난 7월 1일부로 한국이슬람중앙회가 발급한 할랄이 JAKIM 할랄과 동등성을 인정받았는데 이를통해 한국의 농식품 수출 중소기업도 시간적 · 경제적 · 절차적 부담 감소로 할랄시장에 대한 진출 의욕 고취는 물론 할랄 시장에서의 한국 식품의 위상이 제고되는 계기가 되었다.

aT인천지사 관계자는 한국할랄 인증 이후 해운업체 등 관심을 보인 관내 유통업체가 많다며,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해외시장 접근성이 강한 관내업체들의 할랄시장 진출을 기대했다. 한편, 할랄인증은 “한국이슬람교중앙회”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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