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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바닷가 해양 체험장 안전관리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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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2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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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수현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전북학생해양수련원 방문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해양경찰이 청소년 해양 체험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총력을 다 하고 있다.

25일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김수현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여름철 바닷가 해양 체험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북도 내 해양 체험장과 해수욕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김 청장은 이날 오전 전북 부안군 소재 전북학생해양수련원을 방문해 이문용 수련원장과 환담 후 수련원 안전관리 상황을 설명 듣고 수련원 고무보트 및 비상구조선 등 체험․안전장비 상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이어서 변산 해수욕장을 찾아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들을 격려하고 독성 해파리에 쏘이는 사고에 대비한 응급처치 등 인명사고 예방에 전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해양캠프 등 물놀이 시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해양경찰 등 관계기관의 도움을 받아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된다”며 “물놀이 도중 긴급 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해양긴급신고 122로 신고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수현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지난 23일부터 전남 해남군 송호학생수련장을 시작으로 24일 진도군청소년수련관, 25일 전북학생해양수련원 등 서남해안 해양 체험장 안전관리을 위해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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