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정 발전을 위한 대학생들의 제안 보고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시청과 동 주민센터 등에서 부업대학생 근무를 통해 간접적인 사회경험과 공직사회를 경험한 대학생들과 함께「시정 제안제도 보고회」를 지난 24일 16시에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부업대학생들을 통한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여 행정능률을 향상시키고 우수 제안의 시책화를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제안제도 보고회에 앞서 부업대학생들은 LNG복합화력발전소 및 두드림패션지원센터 등 주요 건설현장과 EM센터 방문 및 관내 체비지 구간에 대한 환경 정화 활동 등을 실시하여 시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애향심을 갖는 기회를 가졌다.

실시된 제안제도 발표회에서는 접수된 40건의 제안 중에 꿈나무정보도서관 강민선 학생의 “인지도 상승 스탬프 관광”을 비롯한 25건의 제안을 제안자가 직접 PPT 등을 통해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오세창 시장은 “학생들이 동두천시의 발전을 위해 고민해서 제안 한 내용을 적극 수렴하여 다 같이 잘 사는 행복한 두드림 동두천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공무원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공해준 대학생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동두천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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