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니콘이미징코리아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 상반기까지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서 업계 순위 3위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GFK에 따르면 지난 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니콘의 미러리스 카메라는 월 평균 판매량이 2000여대로 시장 점유율은 약 11%(판매수량 기준)를 기록했다.
소니는 올해 1월~5월까지 월 평균 시장 점유율 50.56%로 1위를 차지했으며 삼성이 2위로 뒤를 이었다.
이밖에 올림푸스·파나소닉·후지필름 등의 업체가 한 자리수 점유율을 기록했다.
니콘은 지난 2011년 10월 ‘Nikon 1 J1’ 출시를 시작으로 현재 ‘Nikon 1 V1·V2’, ‘Nikon 1 J1·J2·J3’, ‘Nikon 1 S1’ 등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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