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플라/사진 제공=제이에프 엔터테인먼트, 150엔터 |
유쾌한 매력의 실력파 가수 제이플라가 26일 자작곡으로 채워진 첫 번째 미니앨범 '바보 같은 스토리'를 발매하며 가수로서의 첫 행보를 시작한다.
제이플라는 21살 어린 나이에 일본의 인기가수 이토 유나의 싱글앨범 '렛 잇 고(Let it Go)' 수록곡인 '해피 데이즈(Happy Days)'를 통해 작곡가로 데뷔한 이력이 있다.
또한 록그룹 들국화 멤버 최성원의 적극적인 권유로 유튜브에 다양한 장르의 커버곡 영상들을 게재, 최고 조회수 38만에 이르는 '유튜브 스타' 출신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제이플라의 데뷔앨범 '바보 같은 스토리'는 타이틀곡 '바보 같은 스토리', '그래도 좋아' 등 총 3곡 5트랙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타이틀곡 '바보 같은 스토리'는 싱어송라이터 제이플라가 직접 작사∙작곡한 곡으로 전하지 못한 짝사랑에 대한 아픈 기억을 경쾌한 멜로디에 담아 표현하고 있다.
제이플라는 "오랜 시간 기다린 데뷔 앨범을 드디어 발매하게 돼 무척 기쁘다. 한 곡 한 곡 열심히 작업해 담았으니 즐거운 마음으로 들어주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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