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재기 (사진:성재기 트위터)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성대기 남성연대 대표의 한강 투신과 관련해 관계자 2명이 조사를 받고 있다.
26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당시 현장에 있던 남성연대 사무처장 A(35)씨 등 2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만약 성대기 대표가 사망했을 경우 이들에게 자살방조죄가 적용될 수 있다"고 전했다.
현재 성대기 대표가 뛰어내린 마포대교에서는 소방관 30여명과 수난구조대, 구급차 등 4대가 동원돼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3시간이 넘도록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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