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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삼진 판정 항의하다 감독과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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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28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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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대호, 삼진 판정 항의하다 감독과 퇴장

이대호 퇴장 (사진:SBS CNBC)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오릭스 이대호가 퇴장을 당했다.

28일 일본 사이타마현 도코로자와 세이부 돔에서 열린 세이부와의 원전 경기에서 이대호는 4번 지명 타자로 출전했다.

이날 6회 볼카운트 1볼 2스트라이크에서 상대팀 투수 기시 타카유키의 원 바운드로 떨어진 커브에 삼진으로 돌아왔다.

이에 이대호는 심판에게 파울이라고 심판에게 거칠게 항의했다. 이 과정에서 심판 가슴을 밀친 모리와키 히로시 감독도 동반 퇴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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