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도시 (사진:네시삼십삼분)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새로운 장르의 게임 '회색도시'가 화제다.
30일 네시삼십삼분은 유괴사건을 시작으로 벌어지는 살인사건 뒤에 숨겨진 진실을 추리하는 카카오 게임 '회색도시'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한 달 전부터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통해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하루 만에 1만명이 몰리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회색도시'는 주인공 4명의 이야기가 맞물리는 절묘함을 느낄 수 있는 게임이다. 주어진 미션을 해결하며 중요한 선택에 따라 다양한 결말을 맞는 멀티 엔딩 방식이 더해져 더 큰 재미를 느낄 수 있다.
30일부터 2주간 게임을 다운로드 받는 유저에게는 샘 해밍턴 카카오톡 이모티콘이 무료로 제공된다.
현재(오후 4시26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6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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