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유산균 판매 42주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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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31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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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한국야쿠르트는 다음달로 국내에 발효 유산균 제품을 판매한 지 42주년을 맞는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야쿠르트는 "발효유라는 제품의 특성상 저온관리를 철저히 해 생산에서 유통까지 중간과정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지난 1971년부터 야쿠르트아줌마 제도를 실시해 왔다"며 "1971년 8월, 47명 불과했던 야쿠르트아줌마는 현재 1만 3000명으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야쿠르트제품을 구입하고 싶은데 야쿠르트아줌마를 도저히 찾을 수 없다면 스마트폰 모바일 앱을 이용해 찾아볼 수 있다.

한국야쿠르트는 지난 4월 고객과의 신속한 상담을 위해 스마트폰 전용 고객센터 앱(APP)인 ‘한국야쿠르트’를 출시했다.

해당 앱을 이용해 한국야쿠르트의 다양한 제품들을 터치만으로 손쉽게 찾아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문의가 있을 경우 1:1 모바일 채팅과 문자메시지를 통해 한국야쿠르트 고객센터에 상담을 받고, 한국야쿠르트 발효유 제품을 비롯한 건강기능식품 등 전제품을 직접 주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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