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유통, 한우농가 돕기 소비촉진 행사 진행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농협유통은 이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우축산 농가를 돕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한우불고기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한다.

이에 농협유통은 정상가 3180원(100g)의 한우불고기를 1880원에 판매한다. BC·NH카드로 결제하면 16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소 값 하락과 사료가격 인상 등으로 한우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농림축산식품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농협유통이 앞장서서 마련한 행사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금번행사를 통해 도시 소비자의 축산농가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향후 축산 농가가 안정적으로 한우 사육에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한우 축산 농가에 대한 지원과 대대적인 소비 홍보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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