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1일을 시작으로 6일간 태국, 말레이시아, 라오스, 베트남 등 동남아 4개국을 방문한다. 이는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 열도를 둘러싸고 중일간 갈등이 깊어지는 가운데 동남아 국가들의 마음잡기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1일 말레이시아를 방문한 왕이 부장이 나지브 라자크 말레이시아 총리를 만나 악수를 나누고 있다. [말레이시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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