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사진=아주경제DB] |
수지와 이성재가 내달 5일 개최되는 MBC '제8회 서울드라마어워즈 2013' 진행자로 발탁됐다.
두 사람은 앞서 6월 25일 종영한 MBC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각각 담여울, 조관웅으로 출연해 대립각을 세우며 드라마의 갈등을 고조시킨 바 있다.
드라마 속에서는 악역이었지만, 현실에서는 환상의 조합을 펼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속에서는 악역이었지만, 현실에서는 환상의 조합을 펼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2013년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전 세계 48개국에서 225편의 작품이 출품, 역대 최다 출품국과 작품수를 기록했다. 이에 쟁쟁한 경쟁 속에서 한국 드라마가 영예를 안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M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될 '서울드라마어워즈2013'는 내달 5일 목요일 오후 5시10분부터 국립극장대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시상식은 역대 최초로 유튜브, 다음, 유스트림을 통해 레드카펫부터 전세계 인터넷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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