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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청소년 문화관광교류전 방학동안가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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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0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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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빔밥 만들기.새만금 등 도내 관광지 견학-

아주경제 윤재흥 기자= 한국과 중국 청소년들이 방학을 활용해 문화교류 행사를 추진하고 전주한옥마을과 새만금 등을 관광하면서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이해하는 청소년 교류전이 열리고 있다.

전북도는 중국 요녕성 중한우호협회 소속 청소년과 가족 등 100여 명이 4일과 5일 이틀간 일정으로 전북도를 방문했으며 이들 중국 청소년들은 도내에 머무르는 동안 도내 청소년과 문화교류행사를 추진하고 군산 진포해양테마공원, 새만금지역, 전주한옥마을 등 주요관광지를 돌아볼 계획이다.

5일 전주전통문화관 공연장에서 실시하는 청소년 문화교류에서는 중국 청소년들이 전통무용과 체조 등을 공연하고, 한국의 사물놀이, 댄스 공연 등이 펼쳐지는 등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되며.청소년 문화교류 행사는 7일부터 19일까지 도내에서 6차례 더 개최된다.

지난 청소년 문화관광교류 행사에 참가했던 한 중국 청소년은 “한국의 청소년들과 어울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즐거웠고, 무엇보다도 전북 청소년의 활기찬 댄스공연을 보게 돼 좋았다”며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국 친구들에게 전북을 홍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동안 전라북도는 해외 청소년들의 도내 행사유치를 위해 국내외 여행사를 대상으로 팸투어, 관광설명회를 실시하였으며, 금년 여름방학동안 7회에 걸쳐 900여명의 중국청소년 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스며 청소년 문화관광 교류사업은 앞으로 전북관광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고 설명하고, “미래의 잠재고객인 청소년들의 도내유치를 통해 다시 오고 싶은 전북의 이미지를 심어 주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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