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테팔이 다용도 주방칼 '클래식 산도쿠식도'를 출시했다.
앞서 과도·식도·빵칼 등으로 구성된 클래식 주방칼 시리즈를 선보인 테팔은 고기와 야채 손질이 잦은 한식 조리에 적합한 산도쿠식도를 통해, 주방용품 전문 브랜드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산도쿠식도는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로 절삭력이 향상되는 단조방식으로 제조됐다.
특히 칼날과 손잡이 사이의 받침대가 안전 장치로 작용해, 칼 사용 시 자연스럽게 받침대를 감싸쥐게 되므로 다칠 염려가 없다.
또 칼날을 따라 홈이 나란히 파여 있어 재료가 칼날에 달라붙는 것을 방지했다.
12.5cm와 17cm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2만 7400~3만 74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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