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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화사> |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에 위치한 건물이 폭발해 5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6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로사리오 시내 10층 건물에서 폭발 사고바 발생했고 최소 5명이 숨지고 51명이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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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화사> |
폭발은 건물의 난방 시설에서 일어났으며 가스 누출이 폭발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은 폭발사고가 난 건물 일대에 전기와 가스 공급을 중단하고 주민들을 학교로 긴급대피시켰다.
로사리오는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북쪽으로 300km 떨어진 도시로 110만 명의 시민들이 상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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