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들이 고난을 치렀던 역사 현장에서 14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1박2일간 '광복의 아침 옥사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또 야간 역사관 관람, 독립만세 사진찍기 등 미션 완수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15일 오전 11시에는 역사관 내 5곳에서 남성중창, 전통타악, 택견, 가야금병창, 해금연주, 살풀이춤 등 공연이 펼쳐진다.
광복절 당일에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이 관람객들에게 무료 개방된다. 기타 궁금한 점은 서대문구 문화체육과(02-330-1129)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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