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성남문화재단) |
이번 협약을 통해 사랑방문화클럽과 분당구자치협의회는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문화교육프로그램 수강생들의 폭넓은 문화 욕구를 충족시킴과 동시에 한단계 업그레이드를 위한 동아리 구성을 유도, 사랑방문화클럽 가입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 예정이다.
신선희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7년째 사랑방문화클럽을 운영하고 있지만 아직 함께하지 못한 시민들이 많다”면서 “이번 협약이 향후 수정·중원구로 이어지길 바라며 사랑방문화클럽이 보다 활성화되길 원한다”고 밝혔다.
한신수 분당구청장은 “뿌리 내린지 13년째 되는 주민자치센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사랑방문화클럽 활성화에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 이계호 분당구자치협의회장도 “그동안 주민자치센터에서 활동중인 수강생들이 정체된 문제와 문화적으로 업그레이드 하고픈 욕구를 가진 수강생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재단은 4개 기관 및 단체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최고의 문화예술도시 성남을 위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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