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엠비, 신한은행 데이터센터 통합시설관제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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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1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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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위엠비는 자사의 3D 지능형통합관제솔루션‘입실론(IBSilon)’을 적용해 죽전으로 이전하는 신한은행 데이터센터 통합시설관제시스템(이하, 신한DCMS) 구축 사업을 완료, 본격적인 테스트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전예방적인 관리 체계 구축을 통한 위험도 감소, 표준화된 센터 운용관리, 정확한 데이터에 기반한 효과적인 센터 정책 수립을 위해 시행됐다. 전산센터 통합시설관제시스템 구축을 통해 신한은행은 표준화되고 일관된 센터의 인프라 운영관리와 효율성 개선을 목표로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위엠비의 영상 및 시설 관제의 풍부한 구축 경험과 ICT 인프라 관제 전문인력을 통한 안정적인 사업관리 수행 실적 등을 높이 샀다"며 "입실론 통합 관제 모델에 근거한 사용자 중심의 통합 시설 관제 환경이 성공적으로 구현됐다"고 말했다.

김수현 위엠비 대표는 “금번 신한은행 DCMS 구축사업은 최근의 통합관제 시장의 현황과 앞으로 통합관제분야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확히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는 개별 통합관제서비스가 아닌 시설물 관제와 ICT 관제를 동시에 구축하고 더불어 장애 예방을 통해 안정성을 확보한, 진정한 통합관제 관점의 구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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