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양평지역 고교생, 전국 학생 4-H과제발표대회 ‘석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8-14 13:4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양평지역 고교생들이 전국 학생 4-H 과제발표대회를 석권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7~9일 충남 천안에서 열린 제7회 전국 학생 4-H 과제발표대회에서 김연주·김혜원(용문고 2) 학생이 최우수상으로 선정,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심재원·이민우·이성호(양평전자과학고 2)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나의 꿈 말하기 경진’, ‘내 고장 농산물자랑 경진’, ‘학교4-H활동 성과발표 경진’ 등 7개 부문으로 나눠 지역별 학생4-H 회원들의 기량을 겨루는 방식을 진행됐다.

김연주·김혜원 학생은 이번 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4-H 활동성과 분야에 참가, 학교 활동사례를 재치있고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심재원·이성호·이민우 학생은 UCC제작 경진분야에서 기발한 아이디어와 탁월한 실력을 뽐내 수상팀에 이름을 올렸다.

군 관계자는 “학생 4-H회원들이 앞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은 지역에서 소비하는 로컬푸드 홍보대사로 활약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국 학생 4-H 과제발표대회에는 전국에 400여명의 고교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