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지난 7~9일 충남 천안에서 열린 제7회 전국 학생 4-H 과제발표대회에서 김연주·김혜원(용문고 2) 학생이 최우수상으로 선정,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심재원·이민우·이성호(양평전자과학고 2)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나의 꿈 말하기 경진’, ‘내 고장 농산물자랑 경진’, ‘학교4-H활동 성과발표 경진’ 등 7개 부문으로 나눠 지역별 학생4-H 회원들의 기량을 겨루는 방식을 진행됐다.
김연주·김혜원 학생은 이번 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4-H 활동성과 분야에 참가, 학교 활동사례를 재치있고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심재원·이성호·이민우 학생은 UCC제작 경진분야에서 기발한 아이디어와 탁월한 실력을 뽐내 수상팀에 이름을 올렸다.
군 관계자는 “학생 4-H회원들이 앞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은 지역에서 소비하는 로컬푸드 홍보대사로 활약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국 학생 4-H 과제발표대회에는 전국에 400여명의 고교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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