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 태만자의 최후 "벽은 누가 고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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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1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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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 태만자의 최후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근무 태만자의 최후'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샀다.

공개된 영상에는 노란색 안전모를 착용한 근로자 한 명이 화장실 변기 앉아 책을 읽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곧 벽을 뚫고 나타난 팔에 멱살이 잡혀 밖으로 끌려나가 웃음을 자아낸다. 해당 영상은 아일랜드의 한 공사 현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벽 뚫고 나타난 팔은 누구 팔?", "오랜만에 빵 터졌다", "벽은 누가 고칠 거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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