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불법도박 파문, 유명 연예인 8명 수사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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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1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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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불법 도박 파문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연예계 스타들의 불법 도박 의혹이 또 다시 불거졌다.

15일 스포츠동아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유명 연예인 8명이 불법도박에 연루, 검찰의 수사선상에 올라 있다.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서울중앙지검이 최근 유명 연예인들이 불법 베팅 사이트를 통해 도박한 정황을 포착하고 현재 내사 중이다. 이들은 축구 경기의 승패와 점수를 맞히는데, 적게는 수백만원부터 많게는 수천만원을 베팅한 의혹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방송인 김용만은 10억원대의 불법 도박 혐의로 징역 8월과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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