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희 오열 연기, 시청자 울렸다…"연기 늘었네" 호평

소희 오열 연기 [사진=방송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원더걸스 소희의 오열 연기가 화제다.

14일 KBS 드라마 스페셜 '해피 로즈데이'에서는 오랫동안 투병하던 엄마가 돌아가시고 홀로 상주 자리를 지키며 힘들어하는 소희(아름)의 모습이 그려졌다.

엄마의 영정사진 앞에서 메시지를 전하던 소희는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 만큼 완벽한 오열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소희는 만취 연기를 선보이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 된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소희 오열 연기, 눈물이 날 뻔" "소희 연기 많이 늘었다" "이제 연기자로 인정 받는 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