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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외식비 비교 '다시 인기'...무더위에 냉면값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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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1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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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외식비 비교 '다시 인기'...무더위에 냉면값 '관심'

전국 외식비 비교 [사진=안전행정부]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전국의 외식비를 비교한 자료가 다시 한 번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늘(15일) 각 포털사이트에는 전국의 외식비를 비교한 표가 상위 검색어에 링크되어 있다. 지난달 29일 화제가 된데 이어 보름만에 다시 화제가 되고 있는 것. 무더위 속에 냉면값을 확인코자 하는 네티즌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안전행정부의 조사 결과 국민들이 즐겨 찾는 8개 품목 중 절반이 서울에서 가장 비싸게 팔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름철 인기 음식인 냉면은 부산이 7929원으로 가장 비쌌고, 충북이 6000원으로 가장 낮았다. 부산은 무더위를 이기지 못하고 냉면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해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음식별로는 비빔밥, 삼겹살, 삼계탕, 칼국수 등 4개 품목에서 서울의 가격이 다른 곳보다 비쌌다.

서울의 비빔밥은 7864원으로 최저가인 강원도의 5500원보다 2364원이 더 비쌌고 삼겹살은 1만3733원, 삼계탕 1만3227원, 칼국수 6500원으로 타 지역과 비교해 1500~3000원 높은 추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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