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수퍼모델코리아 4 서영채 [사진=온스타일]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4' 청각장애인 서영채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15일 첫 방송 된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4(이하 도수코4)'에서는 타이틀 영상 촬영 에피소드가 다뤄졌다.
이날 참가자 서영채는 "모델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내가 가진 장애는 전혀 문제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영채는 서류, 면접, 워킹 테스트 등 심사 과정을 모두 통과하며 최종 30인 안에 드는데 성공했다. 또한 게릴라 미션으로 진행된 광화문 런웨이 역시 가뿐히 통과해 눈길을 끌었다.
비록 소통에는 애를 먹었지만 서영채는 민첩함과 순발력으로 미션을 수행했다.
이후 도수코4 홈페이지에는 "서영채 장애 이기고 자신의 꿈에 도전하는 모습이 멋지다" 등 칭찬 글이 쏟아졌다.
도수코4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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