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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충청남도‘중부권 최대 불꽃축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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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0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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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한화그룹과 충청남도는 20일 오전 10시 30분 충청남도청 도지사실에서 ‘제59회 백제문화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정승진 한화이글스 대표이사는 한화그룹을 대표해 안희정 충청남도지사에게 ‘백제문화제 후원 협약증서’를 전달했으며, 안희정 지사는 정승진 대표이사에게 ‘제59회 백제문화제 공식후원사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화그룹은 오는 9월 28일 오후 6시 30분 공주 금강신관공원에서 개최되는 제59회 백제문화제 개막식에서 불꽃과 내레이션, 퍼포먼스, 음악, 영상, 특수조명 등이 어우러지는 스토리텔링 방식의 불꽃축제를 개최한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협약식에서 “한화그룹이 백제문화제에서 불꽃축제를 개최해 백제문화제의 품격 향상과 관객몰이 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2014년 60회를 맞이하는 축제 연륜에 부합하는 규모로 개최하는 제60회 백제문화제에서도 지속적인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승진 대표이사는 “한화그룹은 충청권 연고기업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며 “올해에도 한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축제인 백제문화제의 위상에 부합하는 불꽃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화그룹이 매년 백제문화제에서 선보이는 ‘중부권 최대불꽃축제’는 기업이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함과 더불어 기업의 이미지를 높이는 메세나 활동의 모범사례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한화그룹은 △2008년 제54회 백제문화제 개막식(부여) 불꽃쇼 △2010세계대백제전 2억 2460만원(문예진흥기금 및 기업광고 등) △제57회 백제문화제 및 2012년 제58회 백제문화제 개막식에서 각각 4억원 규모의 불꽃축제를 후원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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