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주호 기자=박명재(66세, 사진) 새누리당 포항남·울릉 예비후보는 21일 불교계 주요 명절의 하나인 백중날을 맞아 옥천사를 시작으로 용연사, 문수사, 오어사, 도암사, 보광사, 황불사, 안향사, 고석사, 일출암 등을 찾아 지역 종교 간의 소통과 화합과 평화와 발전을 기원했다.
박 예비후보는 스님 등과 만난 자리에서 지역 불교계의 현안을 두고 스님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고, 무엇보다 지역 종교 간의 소통과 협력, 화합과 평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또한 “지속되는 지역 경기 불황과 이상고온에 따른 적조피해, 가뭄 피해 등으로 고통 받는 영세상인과 농어민 등 서민들이 큰 고통과 시름에 빠져 있다”며 “더불어 아픔을 함께 나누고, 백중날을 맞아 부처님의 대자대비로 화합과 나눔과 협력의 상생과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포항남부경찰서와 포항시청을 차례로 방문, 완벽한 국가비상사태 대비를 위한 ‘2013을지연습’을 참관하고 참가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