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에는 코트라와 한국후지제록스 임직원뿐만 아니라 외국인 유학생들로 구성된 IK 서포터즈 회원들이 참석했다. 코트라에서 운영 중인 IK 서포터즈는 한국 투자환경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한국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강원도 화천에 위치한 ‘사랑이 꽃피는 집’에는 현재 20여명의 장애인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한국후지제록스가 2005년부터 후원해오고 있다.
IK 서포터즈 외국인 유학생 콜린은 “소외된 장애인들과 함께 추석준비를 하면서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그전에는 몰랐던 외국인 투자기업들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인베스트 코리아는 대국민 외국인직접투자(FDI) 홍보와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제고를 위해 합동 봉사활동을 매년 추진 중이며 한국후지제록스와도 매년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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