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계> 이창우·김지영, 송암배 아마추어대회 남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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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5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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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스코, ‘파워토네이도 세븐’ 아이틸리티 출시…볼빅, 제3회 대학생 마케팅공모전 시상식

아주경제=◆제20회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이창우(한국체대)와 김지영(영동산과고)이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창우는 대구CC에서 열린 대회에서 4라운드합계 14언더파 274타로 김규빈(한국체대)과 공동 1위를 이룬 후 연장 세 번째 홀에서 버디를 잡아 우승했다. 여자부에서는 김지영이 이소영(안양여고)과 나란히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연장에 들어간 후 일곱 번째 홀에서 버디를 잡고 정상에 섰다. 남녀부 모두 연장전을 벌여 우승자를 가린 것은 대회 20년 사상 처음이다.

◆한국카스코는 롱아이언 대용 클럽으로 쓸 수 있는 ‘파워토네이도 세븐’ 아이틸리티(아이언+유틸리티)를 출시했다. 이 클럽은 직진성과 방향성을 높여 먼 거리의 타깃에도 볼을 쉽게 보낼 수 있다. 로프트는 22,24,27도 세 종류다. 43만원. ☎(031)753-6111   

◆국산 골프볼 제조업체 볼빅이 주최한 제3회 대학생 마케팅 공모전에서 정현찬씨와 진격의 화이트팀(금재민 강지인 남규랑 이은지)이 개인전과 단체전 1위를 차지했다. 총상금 3000만원에 입상시 입사 특전이 걸린 이 공모전에는 450여편의 작품이 응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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