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업 발전 위한 어촌지도자협의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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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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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6일·29~30일 보령?서산?태안서 잇따라 개최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충남도 수산관리소는 26일과 오는 29~30일 보령, 서산, 태안에서 3분기 어촌지도자협의회를 잇따라 개최한다.

어촌 및 수산업 발전과 갈등 해결, 각종 수산시책 홍보 등을 위해 마련된 이번 어촌지도자협의회는 첫날인 26일 도 수산관리소 대회의실에서 보령과 서천, 홍성지역 49개 어촌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29일에는 안면도수협에서 안면도지역 44개어촌계장을 대상으로 협의회가 진행되며, 같은 날 오후 도 수산관리소에서 서산, 당진지역 24개 어촌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가질 계획이다.

또 오는 30일에는 태안군어민회관 회의실에서 서산수협과 태안남부수협 지역 42개 어촌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가 진행된다.

도 수산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는 어촌 현장의 어려운 점을 논의하고, 정부에 대한 건의 등 발전적인 의견들을 폭넓게 논의하며 수렴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협의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어업인의 애로해결은 물론, 3농혁신을 통한 어촌지역 발전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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