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이날 유엔은 성명에서 “최근 화학무기 공격을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다마스쿠스 인근 구타 지역에 대한 조사를 26일부터 시작한다”며 “반기문 사무총장은 다마스쿠스에서 (화학무기 사용여부 조사) 임무에서 지난 21일 있었던 사건의 진상을 알아내는 데 제일 우선 순위를 둘 것을 지시했다”고 말했다.
성명서는 “반 총장은 화학무기 공격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에서 적대적 행위를 중단하는 등 필요한 협력을 제공하겠다는 시리아 정부의 약속에 주목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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