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10월 동남아에서 분주한 일정 보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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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6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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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오는 10월 동남아시아에서 분주한 일정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

2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10월 7∼8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9∼10일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을 수행해 동남아를 순방하고 있는 조지 리틀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10월 아시아 지역을 찾는다”며 “EAS에 가고 그 시점에 다른 나라도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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