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병규 기자=인덕대학교가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3년도 융합형디자인대학육성사업 참여대학으로 전문대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융합형디자인대학육성사업은 전국의 20여개 대학이 신청해 인덕대, 부경대, 동양대가 뽑혔다.
이번 사업은 통합적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디자인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대학의 특성화 역량을 고려한 학제간 융·복합형 디자인교육제도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인덕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5년간 약 10억 원을 지원 받아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Y자형 맞춤실무 융합인재 양성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