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원 근황, ‘현기증’나는 40대의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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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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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원 근황 [사진=나무액터스]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배우 도지원의 근황이 공개됐다.

26일 도지원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트위터에 “도지원이 ‘일말의 순정’ 종영 후 최근 영화 ‘현기증’ 고사를 마쳤다”며 근황을 전했다.

소속사가 공개한 사진에는 순백의 블라우스 차림으로 단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도지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도지원은 40대라는 나이가 무색한 동안 미모에 뽀얀 피부, 가녀린 몸매로 청순한 매력을 자랑했다.

도지원 주연의 영화 ‘현기증’은 치매 증세가 있는 엄마와 그의 딸들이 겪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내달 촬영을 시작한다. 도지원은 극 중 치매에 걸린 엄마(김영애)의 큰 딸 영희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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