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에는 클럽 회원과 가족 50여명이 참여했다.
도배와 장판교체, 내·외부 수리 등 집수리에 드는 비용은 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또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해 온 독거노인들이 병원에서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건강검진을 지원하기도 했다.
최원영 회장은 “주변에 도움이 필요하지만 도움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며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로타리클럽은 매년 불우이웃돕기, 집고치기,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후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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