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일모직 제공>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제일모직은 남성복 브랜드 로가디스 가을·겨울 시즌 모델로 현빈을 기용했다고 27일 밝혔다.
로가디스 관계자는 "올 가을 합리적인 소비를 즐기는 3040 남성을 타깃으로 스타일과 기능성을 겸비한 '스마트 슈트'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신제품의 장점이 남성적인 카리스마와 세련된 패션 센스를 지닌 현빈과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모델로 발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로가디스가 공개한 '스마트 슈트'는 날씬한 실루엣을 강조한 디자인과 다양한 기능을 결합한 남성정장이다.
신축성이 강한 파워 네트를 사용해 직장인들의 피로감을 덜어줄 수 있도록 했으며, 어깨·팔·허리 등 몸의 움직임에 최대한 맞도록 설계해 어깨의 압박감을 최소화했다.
아울러 △발열 소재 안감 사용으로 보온성 유지 △안주머니 하단의 QR코드 통한 상황별 코디법 등 다양한 정보 제공 △별도 스마트폰 수납용 포켓 제공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한편 로가디스는, 지난 2010년부터 프리미엄 라인인 로가디스 컬렉션과 로가디스로 사업을 구분해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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