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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VIP웰스저축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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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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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신한생명은 금리변동 리스크를 최소화해 고객이 안정적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연간 확정 공시이율을 적용한 ‘VIP웰스저축보험’을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가입 후 매년 1년 단위로 확정된 공시이율(8월 현재 3.9%)을 적용하며, 이율이 하락 하더라도 10년간 최저 2.5%를 보장한다.

또한 목돈 마련을 위한 수익형과 노후 생활자금 마련을 위한 생활자금형 두 가지 형태로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생활자금형의 경우 보험료 납입이 완료되는 시점부터 만기 시까지 매월 생활 자금을 지급받는 상품이다.

40세 여성이 월 100만원, 5년납 10년 만기 조건으로 가입 시 납입기간이 끝나는 5년 시점부터 매월 24만4399원을 만기까지 생활자금으로 받고, 만기시에는 원금 6000만원을 받을 수 있다.(공시이율 3.9% 가정 시)

또 보험기간 중 언제든지 수익형과 생활자금형으로 변경할 수 있고, 중도인출 및 추가납입으로 고객의 필요에 따라 유동적으로 자금운용이 가능하다. 45세 이후에는 연금으로도 전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월 보험료 30만원 초과계약에 대해서 보험료 수준에 따라 최고 1.5%(월200만원 가입 시)까지 보험료에 추가 적립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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