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CN, 지역구청과 저소득층 디지털전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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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8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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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현대HCN(대표 강대관)은 관악구청과 연계해 저소득층을 위한 디지털전환 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2년 지상파 아날로그방송 종료에도, 디지털방송의 혜택을 받지못한 소외된 지역주민의 보편적 시청권을 지켜주기위해 개최된다.

현대HCN은 복지대상자로 등록된 지역 주민에게 디지털TV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관악구청은 현대HCN의 디지털방송·인터넷·인터넷전화 이용요금을 전액 지원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11명의 지역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가고, 향후 현대HCN는 자사의 권역의 저소득층 주민으로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강대관 대표는 “UHD TV상용화를 위해 달려가는 지금, 지역내 디지털방송의 혜택조차 누리지 못하는 아날로그 가입자가 많다”며 “전 사업권역의 지역 공공기관과 디지털전환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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