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은 지난 다크폴의 테스터 모집 기간 동안 한국과 일본 양국 유저들의 테스트 참여 신청이 폭주함에 따라 테스트 참가 인원을 3000명 규모로 상향 조정하고 첫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번 1차 테스트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유저가 동시에 접속해 ‘K’와 ‘J’로 국가를 선택한 뒤 ‘다크폴’만의 긴장감 넘치는 유저간 대전을 펼친다. 특히 대규모 클랜(길드)의 연합으로 펼쳐지는 한일 국가전을 경험할 수 있다.
또 맵과 맵 사이 로딩이 없는 광활한 월드맵에서 캐릭터의 레벨과 퀘스트 없이 펼쳐지는 무한 자유도를 만끽할 수 있다.
유저는 경험치 대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기량 포인트’를 자신이 원하는 스킬이나 특성 등에 투자해 캐릭터를 자유자재로 성장시킬 수 있다.
특히 엠게임은 28일까지 캐릭터를 생성한 유저 대상으로 기량 포인트, 게임머니, 재료 아이템을 지급해 게임의 방대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변정호 다크폴 총괄 이사는 “테스트 전 참가자 모집 기간부터 한국과 일본 모두 경쟁률이 치열했던 만큼 이번 1차 테스트에서 양국 유저간 팽팽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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