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직원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아주경제 한병규 기자=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 보건소가 오는 29일 보건소 1층 심폐소생술 교육실에서 구청 및 보건소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한다.

교육은 기본인명구조술 강사(BLS Instructor) 자격을 가진 보건소 담당직원이 맡아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시 응급처치인 하임리히법 교육, 기타 일반인들이 알아야 할 응급의료 법률 등을 2시간 동안 교육한다.

특히 구에서 자체양성한 심폐소생술 실습강사 10명을 활용해 마네킹을 이용한 실습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