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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오는 28일부터 터키 이스탄불에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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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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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비의 고장 터키에 알리기 나서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경북 영주시는 오는 28일부터 9월 22일까지 터키 이스탄불 술탄아흐멧 광장 에서 개최되는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 2013’행사에 참가해 지역문화와 관광지, 특산물 등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영주시 홍보관에서는 아시아 및 유럽지역에 전통문화 및 관광자원과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현지 여행업체, 언론사, 아웃바운드 여행사, 현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특산물 홍보를 위해 자비를 들여 참가하는 ‘소백인삼조합 법인’은 지역 특산물인 홍삼농축액을 비롯한 각종 홍삼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며, 홍삼캔디, 홍삼젤리, 크런치 등의 시식행사를 추진하여 세계 최고의 천연 보양식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풍기 인삼제품을 현지에 널리 알릴 예정이다.

홍보관 운영과는 별도로 (사)소수예원은 엑스포 전 기간에 걸쳐 한국과 터키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하여 전통혼례 시연, 매듭·공예 등 전통문화를 시연함과 동시에 직접 체험케 함으로서 한국 전통문화를 현지에 소개하게 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엑스포 조직위원회에서는 천연염색(자단)으로부터 인견스카프를 구매하여 행사장을 방문하는 VIP손님들에게 증정할 예정으로 있어 이번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 2013’행사가 ‘선비의 고장 영주’를 터키 현지는 물론 행사장을 찾는 유럽지역 관광객들에게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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