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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수시특집> 동덕여대, 적성고사 도입…수능 교과형 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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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8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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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병규 기자=동덕여자대학교(이하 동덕여대)는 2014학년도 수시모집으로 총 1657명(1차 1549명, 2차 108명)을 선발한다. 수시 1차는 입학사정관전형, 일반전형 심층면접, 일반전형 적성고사, 일반전형 실기고사, 특기자전형, 동덕나라사랑전형,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을 실시한다. 수시 2차는 수학능력시험 실시 이후에 원서접수를 진행하는 학생부 100%전형으로 입학전형을 진행한다.

올해 수시모집에서 가장 큰 변화는 적성고사를 도입한 것으로 국어·영어·수학영역으로 구성됐다. 5지선다형 70문항을 80분 동안 해결해야 하며, 수능 수준으로 출제할 계획이다. 우선선발은 최저학력기준 없이 적성고사 100%로, 일반선발은 적성고사 70%와 학생부 30%로 선발하며 최저학력기준을 두고 있다.

입학사정관전형인 동덕창의리더전형은 인문계열의 국어국문학과, 문예창작과, 국사학과를 모집단위에 포함시켰다. 모집인원은 지난해 보다 66명이 늘린 153명이다. 영어과의 경우 영어특기자 지원 자격에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을 포함시켰다.

동덕여대 김우영 입학처장
예체능계 디자인대학의 경우, 실기고사에 ‘기초디자인’을 추가시켜 수험생이 기존의 ‘발상의 전환’과 ‘기초디자인’ 중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방송연예과(주간·야간)는 모집인원의 50%를 수시모집에서 선발할 수 있도록 인원수를 늘렸다.

최저학력기준은 수시 1차 일반전형(심층면접), 일반전형(적성고사·일반선발), 수시 2차 일반전형(학생부 100%)의 경우 ‘B영역+B영역 또는 B영역+탐구영역’의 합이 6등급 이내 이거나 ‘A영역+B영역 또는 A영역+탐구영역’의 합이 5등급 이내여야 한다. 수시 1차 특기자전형(인문계열), 동덕나라사랑전형은 ‘B영역+B영역 또는 B영역+탐구영역’의 합이 8등급 이내 이거나 ‘A영역+B영역 또는 A영역+탐구영역’의 합이 6등급 이내 이다.

1차 모집 접수는 9월 4일부터 10일까지, 2차 모집은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이뤄진다. 원서는 동덕여대 입시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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