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시모집에서 가장 큰 변화는 적성고사를 도입한 것으로 국어·영어·수학영역으로 구성됐다. 5지선다형 70문항을 80분 동안 해결해야 하며, 수능 수준으로 출제할 계획이다. 우선선발은 최저학력기준 없이 적성고사 100%로, 일반선발은 적성고사 70%와 학생부 30%로 선발하며 최저학력기준을 두고 있다.
입학사정관전형인 동덕창의리더전형은 인문계열의 국어국문학과, 문예창작과, 국사학과를 모집단위에 포함시켰다. 모집인원은 지난해 보다 66명이 늘린 153명이다. 영어과의 경우 영어특기자 지원 자격에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을 포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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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김우영 입학처장 |
최저학력기준은 수시 1차 일반전형(심층면접), 일반전형(적성고사·일반선발), 수시 2차 일반전형(학생부 100%)의 경우 ‘B영역+B영역 또는 B영역+탐구영역’의 합이 6등급 이내 이거나 ‘A영역+B영역 또는 A영역+탐구영역’의 합이 5등급 이내여야 한다. 수시 1차 특기자전형(인문계열), 동덕나라사랑전형은 ‘B영역+B영역 또는 B영역+탐구영역’의 합이 8등급 이내 이거나 ‘A영역+B영역 또는 A영역+탐구영역’의 합이 6등급 이내 이다.
1차 모집 접수는 9월 4일부터 10일까지, 2차 모집은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이뤄진다. 원서는 동덕여대 입시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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