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견 예비후보가 28일 포항시 남부 및 중부 개인택시모범운전자회 관계자를 만나 현안에 대해 환담하고 있다. [사진제공=김순견 예비후보 사무실] |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포항시남구·울릉군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김순견(53) 예비후보는 28일 포항시 남부 및 중부 개인택시모범운전자회 관계자를 만나 현안에 대해 환담했다.
김순견 예비후보는 현재 택시업계는 승객감소, 공급과잉, 연료가격 상승 등 삼중고의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으며, 앞으로 채산성 개선을 위하여 ‘LPG가격 안정화, 개인택시에 대한 각종 부가세 면제, 감차보상에 대한 국비지원, CNG 및 경유 등 연료 다변화 정책’ 등 각종 택시업계에 관련된 지원책을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마련하여 지속적이고 제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오천 문덕, 송도, 등 시내 주요 택시승강장에 승객과 운전기사를 위한 간이벤치 설치, 간이화장실 설치 등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택시운전기사의 피부에 와 닿는 실질 지원책도 아울러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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