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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배드2 측은 이날 소녀시대 태연, 서현과 함께 스폐셜한 시구-시타 자선 이벤트를 가졌다. LG 트윈스 홈경기에서 진행된 이번 시구-시타 자선 이벤트는 LG트윈스와 '세이브 더 칠드런'이 후원하는 친구들을 슈퍼배드2 VIP시사회에 특별히 초대한 것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뜻 깊은 취지에 공감한 소녀들이 나서서 직접 이벤트에 참석한 것이라 알려졌다.
슈퍼배드2는 3년 전 1편에서 '달'을 훔쳤던 슈퍼 악당 '그루'가 슈퍼 대디로 돌아와 세상을 지배하려는 최강 악당 군단에 맞서 대활약하는 모험을 그릴 예정으로, 올 추석 가장 보고 싶은 애니메이션 1위에 뽑히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녀시대 태연은 이번 행사에서 시구자로 나서 귀여운 와인드업과 함께 일명 '홈런시구'를 선보였으며, 시타자로 나선 서현 또한 러블리한 모습으로 관람객들을 열광시키며 잠실 구장을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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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갈듯한 함성이 가득했던 LG홈구장의 열기는 곧바로 온라인까지 이어지며 포털 사이트 네이버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1, 2위에 올라 슈퍼배드2와 소녀시대를 향한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이번 소녀시대 태연, 서현의 깜짝 시구-시타 자선 이벤트에 대해 LG트윈스 구단 측은 9월 국내 관객들을 찾아 올 슈퍼배드2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남겼다.
VIP시사회에 특별히 초대된 LG트윈스와 '세이브 더 칠드런'이 후원하는 친구들은 이번 소녀시대 시구-시타 자선 이벤트의 영광스런 주인공으로 내달 4일 진행될 슈퍼배드2 옐로우 카펫 행사에 초대돼 귀요미 미니언, 그리고 소녀시대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내달 1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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