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시내티 레즈 선수단 소개 캡처] |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의 활약이 계속되는 가운데 그의 득점 기여도가 메이저리그(이하 MLB) 전체 15위라는 통계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추신수는 28일(이하 한국시각) 127경기에 나서 타율 2할 7푼 8리, 17홈런, 41타점, 16도루를 기록했다.
MLB 통계 관련 전문 사이트 '베이스볼 프로스펙터스'는 28일까지의 평균대비 득점 기여도를 점검했다. 추신수는 이 통계에서 당당히 15위에 올라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MLB에 수많은 타자들이 있음에도 확실하게 팀에 기여하고 있는 것을 보여주는 셈.
한편 이 부문 중간집계 1위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미겔 카브레라로 드러났으며, 2위는 LA 에인절스 마이크 트라웃, 3위가 볼티모어 오리올스 크리스 데이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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