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장쑤성 황금빛 호텔 '번쩍번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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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9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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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쑤(江蘇)성에 외관을 금빛으로 도배한 호텔이 세워져 화제다.

중국 궈지진룽바오(國際金融報) 28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장쑤성 하이안(海安)현 인민광장 서쪽 부근에 외관이 황금빛으로 번쩍번쩍 빛나는 건축물이 우뚝 섰다.

호텔 측에 따르면 이 건축물은 ‘중양하오성 다주뎬(中洋豪生大酒店)’이라는 5성급 호텔로 호텔 총 면적은 12만㎡, 높이 200m의 48층짜리 건물로 총 투자액이 15억 위안(약 2700억원)에 달했다. 이 호텔은 외관 뿐만 아니라 내부 인테리어도 모두 호화 장식재를 사용했으며, 건축물 옥상에는 헬리콥터 전용 이착륙 공간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금색으로 도배한 건축물을 둘러싸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배금주의’ ,‘사치낭비’논란이 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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