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군청 경제통상과 내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가공, 농산, 축수산, 위생개인서비스, 기타 등 5개 분야 별로 20명의 합동지도점검반을 꾸려 매점매석, 부당인상 등 불공정거래를 방지하고 물가 합동지도 점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추석 전후로 가격 인상이 예상되는 사과, 배, 육류, 식용유 등 중점관리 명절 성수품 20개 품목에 대해 수급상황, 가격동향을 매일 점검하며 개인서비스 요금 10개 품목에 대해 현장중심의 지도점검을 실시하며 과다 인상업소에 대한 환원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한편 시장 상인회 등과도 협력해 자율적인 가격 안정을 유도하는 한편 관내 소비자 단체를 통해 민간 중심의 자율감시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추석전인 9월 13일 역전시장 장날에 전국주부교실 예산군지회와 합동으로 물가안정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치는 등 검소한 추석 보내기 분위기를 조성하며 가격표시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점검 및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용억 경제통상과장은 “명절 전후로 관내 물가 동향을 면밀히 파악하고 대응해 예산군민과 예산군을 찾는 방문객들께서 즐거운 명절을 지낼 수있도록 물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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