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 캐주얼 RPG ‘몬스터 길들이기’ 구글 최고매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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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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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CJ E&M 넷마블은 캐주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몬스터 길들이기’가 모바일 RPG 장르 최초로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1위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몬스터 길들이기’는 207종의 몬스터 수집, 캐릭터 성장, 아이템 착용 등 다양한 RPG요소를 쉬운 조작과 자동플레이 지원 등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구현한 게임이다.

지난 13일 첫 선을 보인 ‘몬스터 길들이기’는 출시 16일만인 지난 28일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1위를 차지했다. 다운로드 수도 이미 200만 건에 육박하고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번 ‘몬스터 길들이기’의 성과는 이용자 저변 확대가 어렵다고 평가돼왔던 RPG 장르를 대중화시킨 본격적인 계기가 됐다는 데 의미를 둘 수 있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신규 모드 ‘팀 대전’을 추가하고 이벤트도 진행한다.

‘팀 대전’은 비슷한 실력을 갖춘 이용자와 실시간 자동매칭을 통해 대결을 벌이는 이용자간 대결 모드로 전투시작 전 각 몬스터 마다 공격, 방어, 지원의 선택을 통해 전략을 설정할 수 있어 더욱 긴장감 넘치는 대전을 즐길 수 있다. 팀 대전은 일주일 단위로 순위가 갱신되며 순위별로 장비 6성 무기, 방어구, 골드 등의 아이템이 주어진다. 또 참여 횟수에 따라 수정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한지훈 넷마블 본부장은 “‘몬스터 길들이기’는 쉬운 조작과 진일보한 게임성 그리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모바일 RPG 대중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요구사항을 충실히 반영한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다함께 차차차’, ‘다함께 퐁퐁퐁’, ‘모두의마블’ 등을 잇는 넷마블 대표 인기작으로 굳건히 자리매김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 모바일 홈페이지(mobile.netmarble.net)에서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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