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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29일 일본 '마이니치 신문'은 일본 기상청이 오는 30일 오전 0시부터 '특별 경보' 체제를 운영한다고 보도했다.
특별 경보는 지난 2011년 강타한 태풍 '탈라스'나 일본 대지진 등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뒤 대비책으로 신설된 제도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콩레이는 31일 낮 규슈 지방에 상륙할 것으로 보이며 30일에는 태풍 간접 영향권에 들어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제주도와 남해 지역이 31일부터 태풍 콩레이의 간접영향권에 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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