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기 이민위천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의 집에 걸려있던 액자 속 글귀 '이민위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9일 문화일보는 '백성을 하늘같이 여긴다'는 뜻의 '이민위천(以民僞天)'은 김일성 북한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강조한 좌우명이었다고 보도했다.
이에 국정원은 이석기 의원과 북한과의 연계성을 입증하는 증거로 보고 수사 중이다.
한편, 국정원은 내란음모 혐의로 이석기 의원을 비롯한 당 간부들의 자택과 사무실 등 18곳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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